헤네시스, 다날 핀테크의 페이코인 대상 안전한 지갑 솔루션 지원
국내 90만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가상자산 결제, 교환, 구매 서비스 지원
해치랩스(대표 문건기, 김종호)가 다날 핀테크의 페이코인을 대상으로 기업용 가상자산 지갑 솔루션 헤네시스를 제공하여, 페이코인의 국내 90만 유저가 가상자산을 쉽게 구매하고, 보관하고 교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헤네시스는 기업용 가상자산 지갑 솔루션으로 은행, 가상자산 거래소, 블록체인 스타트업이 가상자산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관, 교환, 구매, 결제할 수 있게 지원한다. 가상자산 지갑을 API 방식으로 제공해, 고객사가 2일 만에 웹/앱 서비스에 가상자산 지갑을 연동할 수 있다. 지금까지 총 1조 원 이상 가상자산이 입출금되었으며, 신한은행, 한국디지털에셋(KB국민은행, 해치랩스, 해시드의 디지털 자산 합작회사), 해시드, 비트베리, 포블게이트에서 사용하고 있다.
글로벌 핀테크 회사인 페이팔과 스퀘어에서 가상자산 간편구매 서비스를 지원하고, 애플페이에서도 비트코인 결제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국내 고객들은 디지털 자산 결제 및 구매에 높은 수요를 가지고 있으며 올해 3월부터는 특금법이 시행될 예정이다.
페이코인에서도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국내 90만 명 사용자에게 비트코인(BTC)를 이용해서 국내 6만여 개 페이코인 제휴 가맹점에서 결제를 지원하고, 가상자산을 손쉽게 구매하고 교환할 수 있는 기능을 준비하고 있다. 가상자산을 구매, 보관, 교환하는 것 이외에 가상자산 렌딩 서비스(Crypto Lending) 및 디파이(Defi)를 연동한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페이코인은 가상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편리하게 교환하기 위해서 헤네시스 지갑을 도입할 예정이다. 헤네시스를 도입함으로써 페이코인 내부의 보안과 운영의 편의성을 높이고, 장기적으로는 해치랩스가 KB국민은행, 해시드와 공동 설립한 한국디지털에셋과 협력하는 방안도 폭넓게 논의하고 있다.
황용택 다날핀테크 대표는 “해외 글로벌 핀테크 업체들이 앞다퉈서 가상자산을 구매하고 교환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하는 만큼, 페이코인도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며, “헤네시스는 국내 주요 금융권에서도 인정받은 신뢰할 수 있는 가상자산 지갑 파트너이기 때문에, 고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건기 해치랩스 대표는 “국내 결제 업계의 대표 주자인 다날 핀테크에서 가상자산을 간편하게 구매하고 교환할 수 있게 지원하는 것은 국내 가상자산 업계의 고무적인 일이다. 올해 특금법이 시행되면서 더 많은 은행, 대기업들의 본격적인 사업 진출이 가시화되는 것 같다”며,”앞으로 해치랩스도 더 많은 기업이 가상자산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다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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